내 사는 이야기

그림넝쿨

그림넝쿨, 곰쥐 2004. 9. 5. 22:41

 

 

 

작업실 얻어서 맨 먼저 시트지 사다가 유리창에 글자 만들어 붙였다.
원래는 무슨 개발이란 글자가 있었는데 하루종일 칼로 긁어내고
일주일동안 고민고민끝에 지은 이름인 그림넝쿨을 만들어 붙이고
실내는 이끼와 곰팡이가 피어있는것을 닦아내고 황토를 개어 발랐다.
작년 10월 10일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