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넝쿨, 곰쥐 2005. 9. 2. 19:03

 

 

 

우리 아파트 옆의 둑길에서 찍은 장미 넝쿨.
멀리보이는 아파트를 없애버렸다.

언제부터인지 저 붉은 색의 장미넝쿨이 학교담장에, 집 울타리에
도로가에도 자리를 차지했다.

요즘은 다시 능소화가 그 자리를 넘보고 있기도 하다.

마음에 들지 않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