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이야기
영취산 위에서 만난 가을꽃
그림넝쿨, 곰쥐
2005. 9. 28. 19:17
지산마을에 차를 세워두고 논과밭을 돌아서 백운암쪽으로 올라갔다.
영취산 정상은 능선을 타고 좀더 가야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끝나는 지점의 정상 바위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을은 어김없이 위에서 먼저 내려올 준비를 마쳤다.
영취산 정상에서 내가 올라온 능선을 보고 찍은 사진.
약간씩 올라온 산봉우리 세개쯤 지나왔다.
날씨도 좋았고 모든것이 흡족한 산행이었다.
앞에 찍은 꽃사진은 무척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