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이야기

가을 국화꽃 전시에 가다

그림넝쿨, 곰쥐 2006. 11. 6. 20:17

 

가을이면 생각나는 꽃이 국화이지.
어김없이 이곳에도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온통 국화향이 진동하는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취해있었다.
하얀고깔모자의 천막안에선 각양각색의 물건과 작품, 선인장이며 연꽃들, 꽃에 맞춰서 다양한 차를 시음하게하고, 판매도 하고 있었다.
풍물패들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니.....
꽃에 취하고, 차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남편과 큰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