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이야기
꽃과 나비
그림넝쿨, 곰쥐
2007. 5. 11. 22:45
모처럼 만난 반가운 사람과 함께 오랫만에 산사를 찾았다.
화단에 곱게 핀 철쭉위에 산제비 나비 두마리가 날아다녔다.
쉬임없이 움직이며 꽃을 찾는 나비를 담으려니 셔트를 누르는 순간
날아가 버려서 꽃만 찍히기를 여러번.
검은색의 우아한 나비의 이름이 아마도 산제비나비가 맞는것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