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이야기
엄마의 팔순 기념 여행
그림넝쿨, 곰쥐
2010. 3. 19. 16:13
친정엄마의 팔순이 작년이었다.
신정플루때메 미루었던 딸들과의 일본온천 여행을 가기로하고...
서울의 큰언니와 작은언니가 빠지고 딸여섯중에 네명만이 엄마를 모시고 갔다오게 되었다.
평소에 한번은 다녀오고 싶다던 엄마의 여행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게
다리가 아파서 힘들어하시면서도 즐겁게 끝까지 무사히 2박3일을 다녀왔다.
엄마의 밝은 미소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