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이야기

또 잠만 잤다.

그림넝쿨, 곰쥐 2011. 11. 13. 16:22

울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씩 울어야 할때도 있다.
내가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그래서 눈물이 날법한 영화를 고른다는게 김명민과 하지원 주연의 내사랑내곁에를 빌려왔다.
틀어놓고 몇분도 안되어 잠이 들어버렸다.
희안하게도 끝날 무렵 눈이 뜨인다.
울기는 커녕 잠만 잤다.
벌써 세번째이다.
다시 볼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