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게 놀기
마카그림
그림넝쿨, 곰쥐
2012. 5. 29. 16:33
딸애가 두고간 마카 세트가 두개나 된다.
조카애랑 갖고 놀다가 종이에 슬쩍 선을 긋고 평소에 그리고 싶었던 나무형태를 두가지 색상으로 단순화시켜 그려보았다.
아래칸 먼저 그리고 중간 두번째칸에 다른 두색으로 달을 그려넣고
세번째 위칸에 태양과 산을 표현해 보았다.
뭔가 심심한듯...
달속의 나무 한켠을 칼로 잘라내고 뒤에 은박지 붙이기, 괜찮네...ㅎㅎ
다시 잘라낸 빨간 나무를 태양에 연결시키기.
붉은색으로 연결된 마카로 그린 나무그림 완성.
의외의 성과에 기분좋아서 액자위에 붙여놓고 감상중.
8절 종이에 마카 펜 , 은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