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세종서적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의 위대한 결단
벌써 2주째다.
책 반납을 일주일 미루고 다시 또 미룰것이다.
우리 부부에게 꼭 필요한 책 같아서.
억지로 읽자 읽자 하면 책임이 되고 부담이 되니까 눈에 보이면 읽어지고 읽다보면 아, 그렇지, 내 이야기로구나. 내가 들어야 할,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마냥 남 탓만하고 우울해하며 자포자기 심정으로 세월만 빨리 가서 얼른 늙어 죽어야지... 하고 있는 이 마음에서 반성하고 좀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을수 있지 않겠나...
그렇다고 이책이 재미없게 나에게 훈육선생처럼 회초리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부감은 없다.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견디고 성공하기까지 참아내었는지 실례를 들어 이야기를 실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든다.
일일이 내용을 다 적을수도 없으니 책을 빌려 읽든지 사서 옆에 두고 두고 읽던지 할 일이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가 먼저 나오고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가 5년 뒤에 나왔다니
나는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찾아서 읽어볼 일이다.
저자는 책을 읽기전에 필기도구를 가지고 시작할것을 명한다.
간단히 이 책을 소개하자면
첫번째 책임지는 결단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내 과거는 모두 내 책임이라고 인정하며, 내 성공을 책임질 것이다. 과거의 삶이 내 운명을 좌우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과 환경 탓을 하지 않는 방법)
두번째 지혜를 구하는 결단
- 나는 지혜를 찾아나서겠다. 하느님은 선택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산을 옮겼다. 나를 옮기는 것은 내 몫의 일이다.( 책, 봉사를 통한 소중한 인연과의 관계.조언을 구함)
세번째 행동하는 결단
-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달리는 한 사람을 위해 많은 사람이 길에서 비켜서고, 더러는 달리는 사람의 뒤를 좇아가기도 한다. 나는 먼저 달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상 나팔소리처럼 일관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네번째 확신에 찬 결단
- 나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비판, 비난, 불평은 바람 같은 것이다. 이것ㄷ르은 시시한 사람이 내뱉는 쓸데없는 숨결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릴뿐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두려움과 판단의 벽을 뚫고 단호한 의지로 온 마음을 모아 꿈을 좇을 수 있다. )
다섯번째 기쁨 가득한 결단
-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의 선택이 내 삶을 만들어간다. ( 지금 이순간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이는 내 선택의 결과이지, 삶의 환경 때문이 아니다. )
여섯 번재 연민 가득한 결단
-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서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 하겠다. (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치유한다.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 차 있으면 정신이 병들고 다른 여섯가지 결단에 따라 살아갈 능력이 떨어진다. 용서하면 영혼의 자유를 얻는다.)
일곱 번째 끈기 있는 결단
-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이성은 기껏해야 어느 정도까지만 뻗어 나갈 수 있지만 믿음은 무한대로 뻗어나간다. 내 일을 실현하는 데 유일하게 한계가 되는 것은 오늘 내 마음속에 품는 의심뿐이다. ( 어려운 상황이 되면 포기하는 것은 안된다. 고집스레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 일관되게 밀고 나갈때 무한한 성공을 거둔다.)
나는.
내가 이제 이 나이에 굳이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무력하게 시간을 축내며 늘어져 있음을 반성한다.
나 자신을 용서하고 나의 마음에 응어리져서 굳어 있는 누군가를 용서해야지.
상대방은 전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오히려 나를 원망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 그 사람 몫이고 나는 내 마음 편하게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기분좋게 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 감사할것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고 고마워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맘 먹었으면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해야 한다.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