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읽고 싶은책
씨앗 이야기
그림넝쿨, 곰쥐
2014. 1. 8. 15:50
유관호 글-사진
표지 사진에 씨앗을 들고 있는 손이 투박하고 일을 많이 한 농부의 손이기도 하고 이름도 관호라서 남자인줄 알았더니....
독일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 여자 작가인가 보다.
짤막한 글들과 사진, 에피소드 등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생활을 하는듯.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다.
나도 이제 곧 주택으로 이사 간다.
풀과 나무와 바람이 있는곳.
꽃과 채소를 기를수 있는곳.
희망과 두려움과 설레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