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
겨울 난방비
그림넝쿨, 곰쥐
2015. 2. 4. 19:28
작년 2월 이사 왔으니 벌써 1년이다.
기름보일러다 보니 난방비가 많이 부담스러웠다.
옷을 두껍게... 실내에서 가벼운 외투를 입고 지냈고 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려웠는데 가을에 미리 패딩실내화를 준비했더니 괞찬았다.
실내온도 18도.
손님이 올때는 20도.
보일러는 안방과 거실만 활짝 열어놓고 잘 사용하지않는 방 두개는 살짝 물이 얼지않게끔만.
처음에 등유 1300원. 기름통 채우니 46만원. 올 겨울엔 한번은 1250원 43만원어치 두번째는 리터당 900원 32만원 .
딱 일년치 계산하니 146만원 !!
실내 나무난로를 하나 설치한다면 어떨까 ...
하니 공기가 안좋아진다고 못하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