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사는 이야기

작업실

 

작업실 갈때
나는 무엇이든 먹을것을 챙겨간다.
빵, 우유, 누룽지등 집에서 잘먹지 않고 뒹구는 것들.
이 의자에 앉아서
먹고, 마시고, 그림을 그린다.

책을 읽거나, 그림을 보거나, 손톱 발톱을 다듬거나....
오롯이 혼자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내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 따러 가다  (0) 2005.10.15
작업실  (0) 2005.10.14
국화차 한잔  (0) 2005.10.10
영취산 위에서 만난 가을꽃  (0) 2005.09.28
산성을 다녀오며  (0)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