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여섯째날 내일이면 가야 한다. 오늘은 한라산이다. 11시가 넘으면 입산금지. 큰애는 먼저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 큰애를 공항버스가 오는 곳 여미지 식물원앞에 내려 주고 우리는 한라산 영실코스로 향했다. 돈내코 코스로 가면 백록담까지 갈 수 있지만 작은애가 등산화도 없고 옷도 등산복이 아.. 더보기 제주도 여행 네쨋날 아침에 눈을 뜨니 아빠가 베란다에 서서 폰카메라를 들고 일출을 찍는다고 열심이다. 맨발에 발 시렵다며 동동... 종잡을 수 없는 제주도의 날씨. 어제 남원으로 오면서 택시 기사아저씨의 말씀이 감귤도 서귀포에서 난 것이 맛있고 날씨도 따뜻하다더니 진짜 비오고 우중충하던 날씨가 .. 더보기 제주도 여행 셋째날 모두들 침대를 두고 방바닥으로 내려와 자고 있다. 뜨끈뜨끈한 바닥에 온몸의 피로를 풀고 일어나 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아니 진눈깨비가 흩날린다. 닿으면 바로 물이 되는... 큰애가 나가서 제주도 올때 가져온 밥이랑 인스턴트 국과 반찬을 뎁히고 끓여서 가지고 온다. 이쁜것~~ ㅋ 아.. 더보기 제주도 여행 둘쨋날 아빠의 이른 기상으로 덩달아 눈을 뜬 아침. 작은애가 마트에서 사온 햅반과 국으로 아빠먼저 식사를 하고, 먼저 씻고 카페로 나간 큰애와 아빠는 씻느라 늦은 나와 작은애에게 채근하는 문자를 계속 보낸다. 카페에 들어서니 구수한 커피와 빵의 향이 어우러져 반긴다. 이미 다른 님들의.. 더보기 제주도 여행 첫날 큰애가 여름에 못받은 휴가를 냈다고 일주일 여행가잔다. 모처럼 작은애도 공부하느라 직장을 쉬고있어서 4 식구가 다 함께 가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에 큰애가 양산으로 내려오고 ...월요일 작은애 내려오고... 나는 들은말이 있어서 쌀과 양념종류를 조금씩 챙겼다가 핀잔만 받았다.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