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 사랑/스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 낚시하는 남편. 우리는 땡볕에 자리를 깔고 앉아서 우산을 쓰고 있었다. 큰애는 음악을 듣고,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 그저 일년에 몇번 휙 지나치기만 하던 섬진강에서 휴가를 보낸기로 했다. 때맞춰 시어머님 첫제사가 휴가일 중간에 끼여 있어서 겸사겸.. 더보기 낮잠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은 현실일까...... 더보기 얼굴 스치로폼에 볼펜. 더보기 오랫만의 풍경 더보기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더보기 얼굴 - 싸인펜 더보기 얼굴 종이에 크레파스 더보기 봄 - 출근길 비가오실듯한 날씨다. 신문을 챙겨들고 복도 밖을 보았더니, 봄이다. 온통 벚꽃이 낮은 구름을 이루었다.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머리위로 흐드러진 꽃이라니... 올리브그린색의 전나무와 대조를 이루어 더 화려하게 보이네. 아파트 뒷쪽, 산책길. 내가 있는곳은 3층높이의 복도. 8절..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