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민들레 씨앗을 입으로 불어 공중으로 날려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하얀씨앗들을 형상화한 작업.
무슨일을 하든지 긍정적으로 참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일을 시작하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여 해낸다.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민들레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었다.
작년인가 벡스코에서 식품박람회가 열릴때 외국 바이어들도 관심을 보였던 친구의 사업이다.
특허를 내고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하던 작은곳에서 넓은 곳으로 옮겨가느라 무척이나 바쁘고 힘들어하던 친구를 도와 줄수 있었다는게 다행이다.
검색창에 민들레를 치면 온갖 효능들을 확인 할 수있다.
나는 남편과 같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치질이 심하거나, 신경이 불안정할때 먹는다.
가끔은 기미가 심한 내 얼굴에 맛사지용으로도 사용하고, (먹고 남은 몇방울)
술을 좋아하는 남편도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 먹는다.
특히 속이 쓰리거나 아플때 먹으면 좋은것 같다.
혈액순환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