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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이야기

갑상선암 재검

임파선 전이여부를 볼겸 초음파검사를 하고나서 의사가 말했다.

조직검사 다시해야한다고.

가져간 슬라이드판독결과 불충분 검체가 나와서 확실한 검사가 필요하단다.

바로 다시 재검사를 하는데 ...

윽 소리가 절로난다.

바늘을 암덩어리에 꽂아서 휘젓나보다.

너무 아팠네.

추석 지나고 결과 보러 가야한다.

수술날이야 정해졌지만 만에 하나라도 안해도 된다는 말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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