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사는 이야기

감 따러 가다.

 

 약을 치지 않아서 온통 벌레가 흠집을 만들어 놓은 단감.
밑에 길쭉한것은 감나무에 매달린 수세미를 같이 수확한것.



고를것도 없이 대충 비슷비슷한 놈들이다.
단감 홍시는 맛이 없다는것도 거짓말이다.
감을 따면서 매달린 홍시를 따 먹는 맛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게 맛이 달다.
손이 닿지 않는곳은 까치밥으로 남겨두고 ....
생긴것은 먹을게 없게 생겼으나 보기완 달리 깎아 보면 정말 맛있다.

'내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엄벌 가는 길  (0) 2005.10.22
대둔산 산행  (0) 2005.10.17
감 따러 가다  (0) 2005.10.15
작업실  (0) 2005.10.14
작업실  (0) 200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