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절 , 종이에 수채
어곡에 빈 허름한 작업실 얻어서 고민고민 <그림넝쿨> 이름 지어서 이쁘게 단장했던 2003년.
야후에 블로그 개설하면서 그동안 그렸던 그림 올리고 하느라고 즐거웠던 2004년.
벌써 10년이란 세월이다.
어곡 작업실 부근 담장에 수세미가 해마다 노란 별처럼 꽃을 피우고 주렁주렁 열매가 달렸었다.
<그림넝쿨>이란 나의 이름이 어느샌가 누군가의 이름으로 재생산되어 이젠 내 블로그 찾기도 어려워 졌다.
4절 , 종이에 수채
어곡에 빈 허름한 작업실 얻어서 고민고민 <그림넝쿨> 이름 지어서 이쁘게 단장했던 2003년.
야후에 블로그 개설하면서 그동안 그렸던 그림 올리고 하느라고 즐거웠던 2004년.
벌써 10년이란 세월이다.
어곡 작업실 부근 담장에 수세미가 해마다 노란 별처럼 꽃을 피우고 주렁주렁 열매가 달렸었다.
<그림넝쿨>이란 나의 이름이 어느샌가 누군가의 이름으로 재생산되어 이젠 내 블로그 찾기도 어려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