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열 지음
끌 레 마
이혼을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따라붙는 호칭.
이혼남, 이혼녀
오더셀이라는 또 다른 나를 탄생시켜서 이혼과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말 그대로 돌싱들의 오더셀과 오더셀라들의 유치원.
거추장스럽고 불편하기만한 자신들의 분신을 맡겨놓는곳.
좀 황당하기도 하지만 뭐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말은 희망적이고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진정한 짝을 찾는 일은 성공적이다. 소설에서.
현실에서 이들의 삶은 어떨까.
노란 유치원복을 입은 어른들. .. 이라니. ㅋ
고민없이 읽을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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