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꽃은 처음본다.
작년에 옮겨심었는데 살아있는것만도 반갑다. 그런데 꽃대까지....와우!
돈나물
아직 어려서 조금 더 자라면 잘라서 초장에 무쳐 먹기
역시 작년에 씨를 뿌려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취나물
올해 처음으로 한접시 된장 참기름으로 냠냠
제비꽃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했는데 꽃이 이뻐서 패스
제비꽃만 따서 꽃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근데 씻고 말리고 덖고 했더니 한번 밖에 못 먹겠다,
흰민들레 노랑민들레가 지천이다.
요놈들은 꽃을 보고 가끔씩 이파리를 따서 비빔밥에 넣어먹기로 한다.
올해는 좀 약하게 꽃대가 올라오네
금낭화도 역시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수 있다.
하지만 꽃이 이뻐서 먹는건 패스.
외에도 쓴냉이류와 고들빼기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