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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 사랑/유채

내원사 계곡에서

 

더운 여름이다.
가만있어도 땀이 나는것이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수박 한쪽 먹으면 정말 좋겠다.
작년 여름 내원사 계곡에서 그린 그림.
아빠는 그늘에서 잠자고, 아이는 책읽고 나는 그림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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