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사랑이 입양 새식구가 왔다. 진도믹스견이라는데 7개월차란다. 정확한 부모견을 모르는.... 제일 기르기 힘든 개가 진도믹스견이라는데 몰랐다. 목줄없이 자란 녀석인데 목줄에 극도로 예민하다. 20일이 지났는데도 사람을 무서워하고 구석으로 피하기바쁘다. 그나마 집에는 안전하다 느끼는지 집에서 한쪽구석에 웅크리고 하루종일 있다가 밤에나 아무도 없는틈을타서 볼일을 해결한다. 사료도 아무도 눈에 띄지않을때 급하게 눈치보면서 먹는다. 그나마 다행이다. 먹고 싸기라도 잘 하니... 언제쯤이나 마음을 열까싶어 하루 몇시간씩 사랑이집 옆에서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안 되겠다 싶어 집에서 안 나오려는 강아지를 집을흔들고 입질때메 발로 살짝살짝 엉덩이쪽을 몰아서 마당으로 나오게했다. 오전 열시경부터 오후 세시까지 옆에서 같이 밥 먹고 ..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6월8일 하동 중앙의원에서 접종함. 첫날 ㅡ별 증상없었음 둘쨋날 ㅡ몸살 감기처럼 피곤하고 종아리 핏줄 튀어나오고 아프지만 병원 갈 정도는 아닌듯 . 셋째날 ㅡ 타이레놀 복용. 넷째날 ㅡ 계속 머리가 띵함.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음. 멀미하는것 처럼 속이 미싱미싱 거림. 다섯째날ㅡ 피부병처럼 붉은 반점 발목 위 부분에 양쪽 나타남. 아픈 증상 없음. 가려움 없음. 현재ㅡ 모든 증상 살짝 있는듯 없는듯. 괜찮음. 제일 불편한점. ㅡ 맑지못한 머리. 불편한 뱃속. 점차 나아짐. 병원에 갈까 말까 고민 되는 증상. 더보기 작약꽃 30x40 종이에 유채 더보기 가을국화에 나비 40cm x 30cm 종이에 유채 더보기 가을찬양 ㅡ국화 집귀퉁이에 자란 국화. 눈부신 황금색으로 나를 이끈다. 벌, 나비, 등의 온갖 벌레와 곤충들은 이미 향에 취해 자리를 잡고 나의 손이 꽃을 꺾으려하자 흘겨보며 탓한다. 20호 종이에 수채, 유채 혼합 더보기 바람의 손길 긴 장마끝에 반짝 비가 멈췄다. 빨래를 넌다. 또 비가 온다길래 보초를 선다. 해가 구름사이를 왔다갔다 바람이 산들산들 빨래를 널어놓고 사람손이 닿이면 쉰내가 풀풀 바람이 아무리 살살, 휘익휘익 장난을 쳐도 즐거운 빨래 보기만해도 상쾌한 햇살 바람 바람 더보기 호랑나비 애벌레 첨에 새똥인줄 알았다. 호랑나비 유충이라네. 요놈이 탈피를 한번 거치면 초록색 귀요미가 된단다. 작년에보고 올해 또 보네. 톡 건드리면 뿔이 쏙 나오고 등을 치면 등쪽으로 몸을 휘어 뿔을 낸다. 산초나무처럼 향이 있는 나무에 알을 까나 보다. 더보기 하늘소 곤충이 해충이라니... 무화과 나무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껍질이 너덜너덜해지더니 가지하나가 말라죽었다. 오래된 굵은 나무 두 그루를 결국 잘라냈다. 나무속은 벌레들이 들어있고 톱밥이 채워진 길들이 보였다. 처음 톱밥같은 나무찌꺼기가 떨어져있길래 무슨 벌레일까 궁금했었는데 며칠전에 하늘소를 발견했다. 한두마리도 아니고 여러종류의 하늘소들이 나무에 붙어있었다. 아이쿠야 요 이쁜녀석들이 해충이란다. 과수들의 피해가 꽤 심각한가보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이니 죽이면 안되지만 알락하늘소및 다른 종류의 하늘소는 보이는즉시 잡아 죽여야 한단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9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