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얘기로 풀어나갈게요.
어느 선생님의 제자로 꾸준히 그림을 그리면 좋겠지만
그게 참 안되던게 저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시작한탓도 있지만
혼자 그림을 그리면서 많이 힘들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답니다.
지금도 재미 있구요.^^
혼자 한다는 장점이 옆에 아무도 없으니 눈치볼것 없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할수 있다는거랍니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조언도 절실했었구요, 가끔은 그림에 대해 얘기 나눌수 있는 친구도 필요했었답니다.
잘난것도 없고, 못난것도 없이 그냥 그림을 그리고 얘기하고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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