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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 사랑/유채

장미넝쿨에 앉은 잠자리

 

 

야외작업도못나가고 실내작업도 잘 안되고 마음이 무척 심란할때
무턱대고 나갔다. 4호크기의 작은 화구를 들고.
주인도 없는 이른 아침 다 져버린 장미 넝쿨에 젖은 날개를 말리고 있는 잠자리가 시선을 끌었다. 잠시동안 스케치하듯 그린그림이다. 더이상 손대고 싶지않은미완성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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