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 지음
병이 있으면 약도 있다.
최진규님은 가야산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약초꾼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현재는 토종약초 연구소 소장님이다.
어릴적, 들이나 숲, 산에서 보던 나무와 풀들이 명약이 되어 책속에 들어 있다.
도서관 서가를 둘러보다 눈에 띈 책이다.
귀촌을 꿈꾸는 남편이 보면 좋겠다 싶어 1, 2권 두권을 빌려왔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다.
차례를 보면
1장 풀향기 풀풀, 온 산천이 약초밭
2장 가장 흔한 풀로 가장 흔한 질병 다스리기
3장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약초
4장 신비하고 영험한 약초 이야기
5장 피곤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활력 약초
6장 만성 질환과 암을 치유, 예방하는 약초
7장 집안에 상비해 두면 좋은 응급 약초
부록: 약초 채취하고 가공하기. 약초 달이는 법과 먹는 법. 약초를 이용한 여러가지 약 만들기. 토종약초 구입할 수 있는 곳
집에 두면서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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