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젬마 지음
역시 재미있게 잘 넘어간다.
수필과 그림이다.
자신의 이야기와 그림들을 잘 조화 시켜놓은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많아서 더 좋았다.
세권의 책을 빌려오면서 제일 먼저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앞서 적은 생각하는 그림들을 읽었고....
그저께 다 읽은 이 책에 대해 쓰려니 마땅히 생각이 안난다.
그냥 재미있게 읽고 보았다는것 외에는.
그만큼 쉽게 그림을 풀어놓았다는 얘기이겠지.
누구나 편하게 볼수 있도록.
이 봄날에 벚꽃이 바람에 분분히 날리는 벤치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면서..
따뜻한 한잔의 커피를 놓고 책한권이 필요하다면 이책을 펼쳐놓으면 어우러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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