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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이야기

양산 타워 레스토랑

25주년 결혼기념일.

집에서 가까운 양산 타워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깔끔한 실내와 천천히 돌아가면서 양산전경을 볼수 있는 창가의 자리배치.

이런곳에 잘 오지 않는 탓에 뭘 먹어야 할지 메니저의 도움을 받아서 음식을 주문하고.

항상 심각한 남편이 오늘따라 내가 사진을 찍자 포즈를 취한다.

딸아이가 사진을 보고는 아빠가 이럴수도 있냐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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