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비빔밥 민들레와 냉이 부추 미나리 몇잎..... 그리고 달래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하자니 매일 매일이 그 반찬에 그나물이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느라 살피다가 비빔밥을 생각. 민들레는 살짝 데치고 나머지는 그냥 생으로 ... 계란하나씩 반숙하고 달래간장만들고... 맛.. 더보기 봄. 나리나리 개나리 ... 봄이다. 개울을 따라 줄지어 핀 노란 개나리가 아롱아롱 봄 기운을 더한다. 감나무밭에핀 하얀꽃. 이름을 알 수가 없다. 남편이 머라 했는데 찾아보니 그런 이름의 식물은 나오지도 않는다. 아, 갈길이 멀구나. 언듯 으아리랑 비슷해서 찾아보니 으아리꽃은 덩굴식물이고 꽃잎도 다르네. 더보기 우리집 정원의 봄꽃들 금낭화. 모란인가 함박꽃인가 착각했던 새싹이 어느새 쑥 자라서 꽃대를 달았다. 이름도 이쁜 금낭화 ... 는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란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어린잎은 먹어도 된다고 하네. 뿌리는 약용. 흰민들레. 하얀 민들레가 꽃을 피웠다. 꽃이 피기 전.. 더보기 정원에 있는 새싹들 3월 13일경 씨를 뿌린 상치가 새싹으로 났다. 여린 싹이 오글오글 올라온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상치 새싹 목단일까... 함박일까... 꽃나무 새싹이 바위틈으로 탐스럽게 자라난다. 얼마나 화려한 꽃을 피울지 벌써 기대.. 요놈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아마도 넝쿨인.. 더보기 봄을 시샘하는 겨울 3월 14일 춘삼월인데 아침 여뎗시경 감밭에 갔더니 서리가 내렸다. 파란 풀잎에 얼음이 얼어서 하얗게 빛나고 있다. 여기가 더 춥나보다. 옥상 물바가지에 얼음이 꽁꽁. 감밭에 있는 매실에 꽃망울이 하나 둘씩 툭 툭 ! 3월 15일 이제야 마을 탐방에 나섰다. 우리마을 여의마을 뒷산을 오.. 더보기 귀촌생활 21일째날 밥 먹다가 김치에서 나온 도룡뇽?? 집 공사중에 조카한테서 얻은 김치....ㅠㅠ 옥상 바닥 방수 페인트 1차 작업. 관리가 안되어 쓸어도 쓸어도 먼지와 모래가 일어나던 옥상 바닥이 이젠 먼지도 없고 신발로 긁어도 단단해졌다. 2차 3차 마무리 하면 깨끗해 질듯. 취나물 씨앗. 취나물 농사.. 더보기 귀촌에서 좋은것 찾기 아직도 춥다. 오늘은 옥상에 올라가니 세수대야에 물이 꽁꽁 얼어있다. 기름 아끼느라고 온도 15 ~ 17 정도에 맞춰놓고 거실과 안방에만 난방 벨브를 열어두었더니 작은 방에 들어서면 냉기가 흐른다. 옷도 실내에서 내복에 티에 가벼운 겉옷하나는 입고 지낸다. 아, 참 좋은것 찾기인데... .. 더보기 타의반 자의반 귀촌생활 서막 드디어 이사도 끝나고 ... 순전히 남편의 입장에서 정한 귀촌. 남편은 새벽이면 나를 깨운다. 이사온지 며칠 됐다고...ㅠㅠ 이틀은 매실나무 전지 시키는대로 서투르나마 하고... 나흘째 감나무껍질 벗기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이다. 껍질속에 숨어있는 벌레때문에 껍질벗기기를 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